배가아픈이유 배 아플때 배아플때 대처법 15가지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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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픈 이유

살다 보면 배 아픈 날도 있고, 등 아픈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나 가족이 복통을 호소하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는데요, 오늘은 이런 곤란한 상황을 대비해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배 아픈 이유 15가지 판별 및 대처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위염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액체인 소화액에는 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화액은 종종 위 보호막을 통과해 위벽을 자극하는데, 이를 위염이라고 지칭하며. 박테리아, 이부프로펜 등 진통제의 장기 복용, 지나친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약국에서 제산제를 사서 먹거나 처방약을 복용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출혈이나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위염 발생 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은 위 내벽이나 소장 상부의 아물지 않은 상처를 지칭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박테리아에 의해 걸리게 되지만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기타 진통제의 장기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발병률이나 재발의 위험성이 높으며 원인에 따라 위산을 줄이는 처방약 또는 항생제로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3. 급성 위장염

급성 위장염은 장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며,  묽은 설사, 경련, 메스꺼움, 구토 증상이 있습니다. 장내 바이러스 보유자 또는 이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치료법은 없으며, 대개 저절로 낫습니다. 발열, 구토, 탈수증상, 구토물이나 대변에 피가 보이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식중독

음식 속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설사, 오심, 구토 등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음식이 제대로 익혀지지 않거나 상했을 때 발생합니다. 대개 저절로 낫지만 탈수 증상, 토사물 또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심한 설사 및 위와 같은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되면 병원에 방문하시는것이 좋습니다.

 

 

 

5.과민성 대장 증후군

이 질병은 대장에 영향을 미치며 복부 경련 및 팽만감과 대변 속에 점액이 많이 생기게 하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설사와 변비를 반복할 수 있습니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음식, 스트레스, 호르몬, 감염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심한 경우 병원에서 식이요법, 생활방식, 복용 약물 등의 변화를 통해 증상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유당 불내증

유당은 우유 및 기타 유제품 속 설탕 성분입니다.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신체에서 이를 분해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설사, 가스,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며 뚜렷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유당이 없는 유제품을 구입해 먹거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알약을 복용하면 이 증상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골반 염증성 질환(PID)

여성에게 발생하며, 생식 기관의 염증입니다. 클라미디아, 임질 등 성병에 걸린 뒤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복통 외에도 발열, 비정상적인 분비물, 성관계 때의 통증 또는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통상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오래 지체하면 생식기관이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8. 식품 알레르기

신체가 특정 음식을 해로운 것으로 착각하고, 이를 방어하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복통, 입과 목이 따끔거리고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데도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쇼크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으며 에피네프린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개 조개류, 견과류, 생선, 계란, 땅콩, 우유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9. 맹장염

맹장은 배꼽의 오른쪽 아래 부분의 결장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손가락 모양의 기관으로, 맹장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불명확하나 염증이 생기면 통상 감염되기 때문에 떼어내야 합니다. 맹장이 터지면 박테리아를 퍼뜨릴 수 있으며 통증은 배꼽에서 시작해 오른쪽 아래로 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맹장염이 의심되면 지체하지 않고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10. 담낭 발작

소화액으로 만들어진 작은 담석이 간, 췌장, 담낭 및 소장 사이를 흐르는 관을 막을 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복통이며 오심, 구토, 발열, 갈색 소변 및 밝은 색 대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통이 심하거나 몇 시간 이상 계속되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담석은 저절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11. 감금 탈장

탈장은 장의 일부가 복벽을 통해 미끄러질 때 발생합니다. 장의 일부가 뒤틀리거나 움직여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 심한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에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수술을 받는 게 좋습니다.

 

 

 

12. 변비

운동, 충분한 물, 자두와 통곡물 등 섬유질이 많은 음식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상 주 3회 미만의 대변을 보고 대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며, 대변이 일반적으로 덩어리지고 딱딱하다면 상태가 더 심각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 가운데 하나라도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3. 췌장염

신체가 당을 처리하고 음식을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관인 췌장에 염증이 생겼을 때 발생합니다. 상복부에 통증이 있고, 식사 후 증상이 악화되는것이 특징 입니다. 오심,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하며 가벼운 증상은 저절로 나을 수 있으나, 증상이 심각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서 이틀 동안 식사를 중단하고, 진통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입원해 영양과 수분을 적절히 섭취해야 합니다.

 

 

 

14.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IBD)에는 궤양성 대장염(UC)과 크론병 등 두 가지 주요 형태가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면역 체계가 과민 반응해 장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IBD는 위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설사, 관절통, 발열, 피부 발진 및 기타 증상, 복통, 오심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생활 습관의 변경과 특수 약물로 IBD를 관리할 수 있으며, 의사가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5. 게실염

작고 불룩한 게실은 소화 시스템의 내벽, 일반적으로 대장의 하부에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염증 발생 및 감염으로 심한 복통, 오심, 배변의 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푹 쉬고 식단을 바꾸면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병원 방문 후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가 아픈이유, 배 아플때 대처법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배가 아픈 이유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었길 바라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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